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정신지체아 특수학교인 자혜학교를 방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장애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간담회에서 “장애학생 교육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장애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배우고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가 종합적인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왼쪽) 여사가 21일 경기도 수원시 탑동의 자혜학교에서 원예치료 자원봉사를 마친 뒤 학생들에게서 선물을 받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김 여사는 “이 대통령도 특수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5년간 지원을 많이 할 것으로 안다.”면서 “국가가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확대는 물론 방문 프로그램이나 방과후 교실 등을 통해 장애아 학부모들의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간담회에 앞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보조교사로 참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김 여사는 간담회에서 “장애학생 교육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장애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배우고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가 종합적인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왼쪽) 여사가 21일 경기도 수원시 탑동의 자혜학교에서 원예치료 자원봉사를 마친 뒤 학생들에게서 선물을 받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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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간담회에 앞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보조교사로 참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8-08-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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