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녀의 성(姓) 변경 제도가 시행된 결과, 하루에 45명꼴로 자녀의 성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자녀의 성과 본(本)을 바꿔달라는 청구가 모두 1만 2349건이 접수돼 9226건이 처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8328건은 성 변경이 이뤄졌고,310건은 기각됐으며, 나머지 3123건은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법원은 1월 6503건,2월 2129건,3월 1467건,4월 839건,5월 629건,6월 782건 등 신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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