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올리는’ 강북 약값

‘약 올리는’ 강북 약값

오상도 기자
입력 2008-07-04 00:00
수정 2008-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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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원 서초 1600원·성동 2038원

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등 서민들이 많이 찾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고 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역별 소득격차와 상관없이 부자동네의 약값이 더 싼 ‘가격 역전현상’도 나타났다.

3일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서울시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 조사결과(2007년 하반기)’에 따르면 상위 50개 품목의 일반의약품 가운데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품목이 21개(42%)에 달했다.

조선무약의 ‘솔표우황청심원’의 경우, 최고가가 5000원이지만 최저가는 1000원으로 5배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특히 성북·중랑·성동구 등 서울 강북 지역의 약값이 서초·강남·송파구 등 강남 지역에 비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솔표우황청심원의 경우, 서초구 평균가가 1600원인 데 반해 성동구(2038원), 성북구(1833원), 중랑구(1785원), 강북구(1625원) 순으로 드러났다. 이들 지역의 최고가도 2000∼3000원으로 서초구의 2000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쌌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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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8-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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