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기숙형 공립고 3곳 설립

서울도 기숙형 공립고 3곳 설립

이경원 기자
입력 2008-05-28 00:00
수정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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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내년 목표로 교육여건 열악한 곳 지정”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산어촌 위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기숙형 공립고등학교가 서울에도 세워질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내년 설립을 목표로 재정자립도 등 교육여건이 열악한 서울시내 학교 3곳을 기숙형 공립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투자심사위원회에 ‘기숙형 공립학교 지정ㆍ운영을 위한 기숙사 설치’를 사업 안건으로 올려 총 379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기숙사 건물을 짓는 데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해 우선 내년 3곳을 설립하고 향후 추가 설립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기숙형 공립학교는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산어촌이나 중소도시의 군 지역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각 구청이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을 요청하자 대도시에도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가 있다는 점을 들어 교과부와 협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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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05-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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