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의 치안 안정을 위해 현지 경찰을 훈련시킬 수 있는 경찰요원을 10명 안팎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일 “아프간에 경찰 훈련요원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10명 안팎 규모로 현지 미국 경찰훈련대에 교관으로 합류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지 실사와 미국·아프간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파견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05-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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