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국가 차원의 뇌연구 중심기관으로 ‘한국뇌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해 19일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
과기부는 지난해 3월부터 뇌연구원 설립방안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가 각계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검토하고 과학기술혁신본부를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뇌 연구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서유헌 교수가 추진기획단 단장으로 선정됐다. 추진기획단은 앞으로 1년간 국가 뇌연구의 연계·네트워크 방안을 수립하고 해외 연구기관 조사·분석 작업과 함께 뇌연구프로그램 상세 기획 및 로드맵 작성, 뇌연구원 개념설계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설공사는 내년 중 시작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8-02-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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