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할머니 세상을 훈훈히…

옥탑방 할머니 세상을 훈훈히…

서재희 기자
입력 2008-01-04 00:00
수정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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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조금 500만원 또 기부

2005년 전세금을 포함한 전 재산을 유산으로 기부해 감동을 줬던 김춘희(82) 할머니가 3일 정부 지원금을 아껴 모은 500만원을 또다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매달 38만원쯤 나오는 생활보조금과 후원금을 아껴 모은 돈이다.7년 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김 할머니는 보조금과 복지관에서 주는 도시락으로 생활하면서도 늘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왔다. 할머니는 3년 전에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질 옥탑방 전세금 1500만원과 통장에 있는 1000만원을 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시신과 장기도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8-01-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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