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도디… 함께 한 여행 너무 황홀”

“내 사랑 도디… 함께 한 여행 너무 황홀”

송한수 기자
입력 2007-12-18 00:00
수정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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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도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커프스 단추를 당신께 선물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1997년 8월13일. 당신을 사랑하는 다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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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스펜서 영국 왕세자비가 97년 8월31일 숨지기 전 연인이었던 이집트 출신 백만장자의 아들 도디 알 파예드에게 쓴 마지막 편지 2통이 공개됐다.

17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편지들은 런던의 법원에서 16일(현지시간) 이들 커플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 심리 도중 도디의 아버지 마호메드 파예드에 의해 공개됐다.

다이애나는 켄싱턴 왕실 노트에 쓴 편지를 통해 “여자 친구(chick)인 내게 삶의 기쁨을 가져다 준 것에 대해 도디 당신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애틋한 정을 담았다.

앞서 같은 달 6일 도디에게 쓴 편지도 더불어 공개됐다. 다이애나는 이 편지에서 “최근 함께 한 크루즈 여행은 바다에서 보낸 가장 매혹적인 6일”이라면서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묘사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7-1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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