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과 정·관계 로비, 경영권 승계 의혹 등 이른바 ‘삼성그룹 3대 의혹’사건을 수사할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가 다음주 수사 착수를 앞두고 막바지 인선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별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21일 “이번 주 안에 인선을 마무리짓고 다음주부터는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0여명 등에 대한 막바지 인선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사팀 검사는 수사능력과 자질, 청렴도 등이 중요한 인선 기준”이라면서 “본부 구성은 검사 10여명을 포함해 30∼40명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본부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비자금 조성’,‘정·관계 로비’ 의혹 등 3개의 전담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팀장과 검사 3∼4명에 수사관 6∼7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팀장은 중견 간부급 부장검사가 맡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7-11-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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