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신화의 주인공인 정문술(69)전 미래산업회장이 개인소장해온 미술작품 약 30억원어치를 경매에 내놓는다.200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300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정 전 회장은 이번에는 미술품들을 판매해 또 한번 사회공헌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오후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실시하는 11월 경매에서 ‘C회장 컬렉션’이라는 특별 경매를 통해 경매되는 작품은 모두 51점. 특히 조각품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정 전 회장이 이번에 내놓을 작품 중에는 25점의 조각작품이 포함돼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7-11-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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