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 대입 수능]“등급안배차 수리가 난이도 조정

[2008학년 대입 수능]“등급안배차 수리가 난이도 조정

김재천 기자
입력 2007-11-16 00:00
수정 2007-11-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9월 모의평가 때 쉬웠던 수리 ‘가’형 난이도를 일부 조정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는 15일 “이번 수능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올 6월,9월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난이도 수준은.

-올해 수능 등급제가 처음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이 고르게 안배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쉬운 문항, 중간 정도 문항,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 전체적인 등급 분포가 골고루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등급 공백 공간이 생기는 ‘블랭크’ 현상이 생길 우려가 있는데.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다.1등급이 많아 2등급이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썼다. 지난 모의수능에서는 등급 분포가 아주 잘 됐다. 모의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높게 나왔던 과목은 난이도를 조정했다.

▶영역별 난이도는.

-언어 영역은 시험 시간을 10분 단축하고 문항도 10문항 줄였다. 지문의 수는 읽기와 비문학을 합해 10개를 유지했지만 지문의 길이를 줄여 부담을 줄였다. 수리 영역의 ‘가’형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러나 9월 모의평가 때 ‘가’형이 쉽다고 해서 난이도를 약간 조정했다. 특히 수리 ‘가’형은 대부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등급 분포가 골고루 산출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교육방송과의 연계 정도는.

-EBS 교재의 지문을 확장·축소하거나 그래프·주요 지식·개념·원리·어휘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제 유형을 비슷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썼다. 연계 정도는 지난해처럼 약 80% 수준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11-1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1 /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