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3차대전 일으키려 한다”

“부시 3차대전 일으키려 한다”

입력 2007-10-25 00:00
수정 2007-10-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앙숙’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또 직격탄을 날렸다.

카스트로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쿠바 관영매체에 기고한 ‘부시, 기아와 죽음’이란 글에서 ”식량을 연료로 바꾸겠다는 부시의 정책에 따라 대규모 기아 사태의 위험이 가중됐다.”면서 “부시는 핵무기를 이용해 제3차 대전을 일으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24일 부시 대통령의 대 쿠바 신정책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카스트로 의장은 “부시는 쿠바에서의 변화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쿠바를 점령하는 것에 해당하는 조치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토니 프라토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의 쿠바 신정책과 관련,“언론과 집회의 자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선거, 정치범 석방 등을 거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7월 장출혈 수술 이후 위독설에 시달려온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 14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깜짝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21일 쿠바 지방선거에 직접 투표하는 등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멕시코시티 연합뉴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10-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