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30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동부철강 앞 부두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펌프카 기사 최정규(37)씨와 인부인 고수석(68)·김성일(50)·여조청(37·중국인)씨, 동부제강 하청업체 H사 직원 황병하(30)씨 등 5명에 바닷물에 빠져 실종됐다. 이 사고는 동부제강 부두 건설과정에서 해변에 가로 10m, 높이 4.2m의 거푸집을 세운 뒤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지지대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거푸집이 바다쪽으로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서 일하던 8명이 바닷물에 빠졌으나 천모(27)씨 등 3명은 구조됐다. 이곳은 갯벌을 매립한 뒤 콘크리트로 둑을 쌓아 고대공단을 조성, 수심이 6∼7m 정도 되고 물살이 세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동부제강 등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정과 선박을 동원,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파도가 높이 일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이 사고로 펌프카 기사 최정규(37)씨와 인부인 고수석(68)·김성일(50)·여조청(37·중국인)씨, 동부제강 하청업체 H사 직원 황병하(30)씨 등 5명에 바닷물에 빠져 실종됐다. 이 사고는 동부제강 부두 건설과정에서 해변에 가로 10m, 높이 4.2m의 거푸집을 세운 뒤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지지대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거푸집이 바다쪽으로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서 일하던 8명이 바닷물에 빠졌으나 천모(27)씨 등 3명은 구조됐다. 이곳은 갯벌을 매립한 뒤 콘크리트로 둑을 쌓아 고대공단을 조성, 수심이 6∼7m 정도 되고 물살이 세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동부제강 등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정과 선박을 동원,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파도가 높이 일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10-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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