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민주당 전북도당 전·현직 주요 당직자들의 명의가 무더기로 도용당한 것으로 드러나 통합신당 서울 종로구의원의 수백명 명의도용에 이어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4일 “통합신당 선거인단에만 배부돼야 하는 안내문이 민주당 전·현직 주요 당직자와 시·군의원, 당원들에게 발송된 것은 통합신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불법·탈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10-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