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교육인프라 확충”

“맞춤식 교육인프라 확충”

서재희 기자
입력 2007-08-27 00:00
수정 2007-08-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생들이 개인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이미지 확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26일 취임 3주년을 맞은 공정택(73)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남은 임기 1년 간 추진할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민선 제4대 교육감으로 2004년 8월 취임한 그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내세워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 등을 추진해 왔다.

그는 “학생들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중학교의 98%, 고등학교의 81%가 실시하는 등 맞춤식 수업이 정착됐다.”고 평가하고 “2004년에 기초학습 부진학생으로 분류됐던 초등학교 4학년 9900여명 가운데 95%에 해당하는 학생이 2년 뒤 기초학습 부진에서 탈출하는 등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 운동’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 교육감은 지난해 10개 중학교에서 시범운영했던 ‘배움터 지킴이’ 제도를 9월부터 245개 초·중·고교로 확대ㆍ운영해 학교 폭력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2∼3개의 자립형 사립고를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서울시에서 곧 은평과 길음 뉴타운지역 학교용지 매각이나 임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대 대상자의 신청서가 접수되는 대로 교육부와 협의해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 국제고가 ‘귀족학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신 중심 전형을 실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일정비율 선발하는 데다 학비도 공립 일반계 고교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므로 귀족학교로 변질될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8-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