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재단이사회는 2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제63차 이사회를 열어 영담(속명 임학규·54) 스님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영담 스님은 1966년 출가해 1973년 부산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받았으며 1982년부터 부천 석왕사 주지를 맡아 왔다. 이사회는 이날 종하(전 불교방송 이사장) 스님을 새 이사로 선임하고, 종범(중앙승가대 총장) 스님과 구형선 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2007-08-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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