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부녀자 연쇄실종 및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숨진 박모(36·여)씨의 동선(動線)을 중심으로 용의 차량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예상 이동로인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화성시 매송면∼안산시 사사동 일대 도로(98번,313번 지방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대의 기록을 발췌, 실종 시간대(지난해 12월24일 새벽)에 이동한 차량들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암매장 지점 인근인 313번 지방도(매송면∼사사동)에 설치된 CCTV 1대의 분석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찰은 또 실종시간대 구포리와 매송면, 사사동의 이동전화 기지국을 이용한 휴대전화 통화자들을 상대로 용의자를 압축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05-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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