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ℓ당 1500원 육박

휘발유 ℓ당 1500원 육박

김태균 기자
입력 2007-04-16 00:00
수정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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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에 육박했다.15일 한국석유공사가 전국의 주유소 980곳을 조사한 결과 이달 둘째 주(4월9일∼13일) 무연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499.93원으로 전주보다 17.16원이 올랐다.

올들어 ℓ당 1394원대까지 떨어졌던 휘발유 가격은 2월 둘째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9주 연속 상승, 지난해 9월 둘째주(1516.39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유도 ℓ당 전국 평균 1211.22원으로 전주보다 15.88원 뛰어 역시 9주째 상승했다.

실내 등유(ℓ당 884.13원)와 보일러 등유(893.63원)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1월에 배럴당 51.75달러였지만 2월에는 55.89달러,3월에는 58.92달러까지 오른 뒤 이달에는 63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7-04-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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