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9일 취임한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3불(不)정책을 포함한 대학 입시 자율권 문제를 대학, 정부, 사회가 좀더 개방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단순히 찬성, 반대 논리로 접근하면 학생, 학부모들만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차분히 장기적으로 접근하되 국제화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가 큰 만큼 대학입시 자율권 문제를 좀더 개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12일 실시된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권영건(안동대 총장)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내년 4월7일까지 1년이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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