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머타임제도(일광절약 시간제)가 11일 오전 2시(미 동부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를 3시로 1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시작됐다. 미국의 서머타임제는 매년 4월 첫번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3주 일찍 시작돼 한 주 늦은 11월 첫째주 일요일(올해는 11월4일)에 끝난다. 캐나다도 서머타임을 함께 조정했으며 한국에서 미국·캐나다 주요 도시들을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기들의 운항 시간도 조정됐다.
서머타임 적용기간을 4주 늘린 배경에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감소´란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가 깔려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7-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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