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수익’유혹 800억대 다단계 사기

‘300%수익’유혹 800억대 다단계 사기

홍희경 기자
입력 2007-01-25 00:00
수정 2007-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조성욱)는 24일 다단계 판매업체 하이멤버스 대표이사 이모(40)씨 등 간부급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 등은 200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물품 구매를 가장해 돈을 납입하면 투자금 대비 200∼300%의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877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온수기를 110만원에 구입하면 다단계 판매원이 될 수 있고, 상위 사업자가 돼 큰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설득해 수천명에게 저가의 물품을 비싸게 팔아넘긴 이들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7-01-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