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설노조는 12일 “최근 조합원 투표에서 노조 해산을 결의하고, 곧 노조를 대체할 노사 상생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생 협의체 이름은 ‘한숲 노사협의체(가칭)’로 결정됐다. 노조 해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범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3월 설립된 대림산업 건설노조에는 전 직원 2500여명 중 1410명이 가입돼 있다. 대림산업 건설노조는 지난 7일 노조 해산을 묻는 조합원 투표를 했다. 그 결과 90%가 넘는 조합원들이 노조 해산을 선택했다.
유종진 대림산업 건설노조 사무국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모적인 노사관계를 혁신해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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