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종수특파원|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으로서는 처음으로 달력 모델이 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황은 이탈리아 가톨릭 잡지가 오는 23일 발간하는 새해 달력의 모델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이 잡지사의 유명 사진기자가 교황의 허락을 받고 지난 여름 로마 외각에서 교황이 하루를 보내는 장면을 찍었다. 잡지사는 “달마다 새로운 모습의 교황을 본다.”며 광고를 하고 있다. 달력을 구하려면 잡지 가격에 5유로(6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르완다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 겸 고아원의 자선기금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vielee@seoul.co.kr
2006-11-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