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30분쯤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 공기총을 든 정모(36)씨가 침입, 은행장 면담을 요구하며 여직원 윤모(29)씨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다 청원 경찰에 곧바로 붙잡혔다. 건축업자인 정씨는 이날 양복 정장 차림으로 국민은행 본점 1층 VIP실에 들어가 그곳에 있던 윤씨의 팔을 붙잡은 채 가방 속에 있던 공기총을 꺼내 “은행장실로 가자.”고 협박하던 중 로비에 있던 청원경찰 3명에게 붙잡혔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1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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