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자 첫 HTLV 양성반응

헌혈자 첫 HTLV 양성반응

심재억 기자
입력 2006-09-27 00:00
수정 2006-09-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헌혈자 중에서 HTLV(인체 T림프 영양성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헌혈자에 대한 조사연구사업 중 HTLV 양성이 의심되는 헌혈자 1명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헌혈자가 HTLV 양성 반응자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TLV는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보균자 가운데 1% 미만에서 신경학적 질환이 유발되거나 드물게 암의 일종인 림프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부와 적십자사는 헌혈 혈액 검사 항목에 HTLV 항체검사를 포함할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국내 헌혈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항체 및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모(22·남)씨가 양성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즉각 정씨 혈액을 수혈받은 8명에 대해 추적 조사에 나서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6-09-2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