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리 ‘가’ 선택 1만5000명 ‘뚝’

수능 수리 ‘가’ 선택 1만5000명 ‘뚝’

박현갑 기자
입력 2006-09-15 00:00
수정 2006-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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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가’형에 응시자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06학년도 지원자 59만 3806명보다 4916명이 감소한 58만 8890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언어 58만 6427명 ▲수리 53만 3036명 ▲외국어(영어) 58만 7085명 ▲탐구 58만 5278명 ▲제2외국어/한문 10만 1000명이다. 수리영역은 ‘가’형 선택자가 12만 3884명,‘나’형 선택자가 40만 9152명이다. 수리 ‘가’형 응시자는 전년도 13만 9169명에서 1만 5285명이나 준 반면 ‘나’형 응시자는 전년도 39만 3812명에서 1만 5340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자연계 전형에서 수리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들이 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나’형을 많이 선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34만 1344명, 과학탐구 21만 468명, 직업탐구 3만 3466명이고 선택과목 수로는 영역별로 최대 과목 수인 4과목(사탐·과탐) 또는 3과목(직탐)을 선택한 지원자가 52만 1758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88.6%를 차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5161명이 줄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9-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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