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9층에 사는 시각장애인 손모(42)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손씨는 20여년 전 계단에서 넘어져 눈을 다친 뒤, 그 동안 안마 활동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혼자 살던 손씨가 복도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손씨가 2년전 전철역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면서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신병을 비관해 왔다.”면서 “최근 시각장애인 안마 관련 ‘헌재판결’에 항의하기 위한 것보다는 신병비관에 의한 자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06-0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야해도 너무 야해” 나체에 주요부위만 가렸다…비난 쏟아진 유명 여배우 광고[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072429_N2.jpg.webp)


![thumbnail - “걸리면 환불, 안 걸리면 400원 이득?”…편의점 즉석밥 ‘가격표’ 논란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170828_N2.jpg.webp)
![thumbnail - “11년간 항암치료 받았는데” 암이 아니었다…진단 내린 의사는 “이미 은퇴”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155314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