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이내에 교사에게 3만원 이상 물품이나 선물을 제공한 적이 있다는 학부모가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촌지를 제공한 학부모들의 경우 평균 금액은 1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권이 20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MBC ‘PD수첩’이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와 공동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학부모 1300명을 대상으로 촌지 및 불법찬조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촌지 관행에 대한 책임이 어디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촌지를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라는 응답이 40.3%,‘교사와 학부모 둘 다 책임 있다’가 26.5%로 나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6-05-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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