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타계한 미당(未堂) 서정주 시인이 생전에 모교 동국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써둔 미발표 축시가 1일 공개됐다.
미당은 1935년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1959∼1979년 모교의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동국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라는 제목의 이 시는 미당이 1996년 5월 쓴 것으로 그동안 중앙도서관내 국보급 도서보관실인 귀중본실에 보관돼 왔다.
‘국선 화랑도와 불교의 원만한 통합 정신을 이어받아서’를 시작으로 32행으로 구성됐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미당은 1935년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1959∼1979년 모교의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동국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라는 제목의 이 시는 미당이 1996년 5월 쓴 것으로 그동안 중앙도서관내 국보급 도서보관실인 귀중본실에 보관돼 왔다.
‘국선 화랑도와 불교의 원만한 통합 정신을 이어받아서’를 시작으로 32행으로 구성됐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05-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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