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코시안 대안초등교

부산에도 코시안 대안초등교

김정한 기자
입력 2006-04-11 00:00
수정 20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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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영웅인 하인스 워드의방한으로 인해 혼혈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코시안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가 설립된다. 광주·전남에 이어 두번째다.

아시아공동체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일민 전 부산대 교수)는 오는 9월 개교를 목표로 코시안 대안 초등학교인 ‘가칭 아시안공동체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학생수는 학년별로 각 10명씩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학생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입학생을 받을 계획이다.

추진위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최근 부산 남구 문현동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인근의 빌딩에다 200평 규모의 사무실 2개층을 확보했으며 교사와 자원봉사자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

코시안 대안학교는 사단법인 ‘어린이의 힘’산하 교육기관으로 무료 운영되며 앞으로 중·고교도 설립할 방침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당초 올 3월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설립인가 등이 늦어지는 바람에 9월 개교할 예정이며 내년 3월쯤 학력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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