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7일 국내 잔여 일정 가운데 일부를 전격 취소했다.
하인스 워드
워드의 한국 내 대리인인 법무법인 리 인터내셔널은 이날 “워드가 한국 방문 후 ‘매스컴의 지대한 관심이 부담스러워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며 9∼10일로 예정된 제주도 여행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리 인터내셔널측은 “워드는 어머니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8일 혼혈 아동의 복지를 돕는 펄벅 재단 주최의 행사 만큼은 참석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국민체육진흥관리공단도 “워드측이 혼혈 아동 행사에는 참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확인했다.10일 기아자동차 장학금 전달식과 11일 출국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입국한 워드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서울 시장을 만나고, 자신이 태어난 동대문 이대병원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지만, 취재진과 팬들의 지대한 관심에 심적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는 1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하인스 워드
워드의 한국 내 대리인인 법무법인 리 인터내셔널은 이날 “워드가 한국 방문 후 ‘매스컴의 지대한 관심이 부담스러워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며 9∼10일로 예정된 제주도 여행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리 인터내셔널측은 “워드는 어머니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8일 혼혈 아동의 복지를 돕는 펄벅 재단 주최의 행사 만큼은 참석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국민체육진흥관리공단도 “워드측이 혼혈 아동 행사에는 참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확인했다.10일 기아자동차 장학금 전달식과 11일 출국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입국한 워드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서울 시장을 만나고, 자신이 태어난 동대문 이대병원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지만, 취재진과 팬들의 지대한 관심에 심적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는 1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4-0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