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와 신사임당의 표준 영정이 재지정된다.
문화관광부의 동상ㆍ영정심의위원회(위원장 안휘준)는 30일 차관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유관순 영정과 신사임당 영정의 재지정을 우선 검토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과거에 지정된 표준영정 중에는 자료 부족 등으로 인해 현시점에서 볼 때 미흡한 점이 있어 시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위원회는 기왕에 지정된 모든 표준영정을 종합 검토하고 단계별 시정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06-03-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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