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무료개장 안전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롯데월드 지원본부장 노모(53) 상무와 안전과장 박모(47)씨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외곽경비를 책임졌던 안전경비 관련자 4명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책임이 중한 관계자는 구속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이틀 동안 롯데월드 지원본부장과 영업본부장, 경영기획이사 등 이사급 간부와 행사 기안자, 안전·관리 부분 실무진 등 10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6-03-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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