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도용 아이디 95%가 중국서 접속

리니지 도용 아이디 95%가 중국서 접속

서재희 기자
입력 2006-02-18 00:00
수정 2006-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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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명의 도용 아이디가 대부분 중국에서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넉달 동안 리니지에 접속한 아이디 수 십만건의 게임계정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불법 아이디가 중국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계정의 95% 이상이 중국에서 접속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국내 공모자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아이디 도용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게임 사이트에서도 대규모 명의도용이 있었다는 신고에 따라 이에 대한 수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 수사 결과는 오는 22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6-0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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