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사진 왼쪽) 대법원장은 7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방한중인 바체슬라프 레베데프(오른쪽) 러시아 연방 대법원장과 한·러 사법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5월 체결한 ‘한·러 사법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사법교류방문단 등 인적교류와 법령·판례·사법통계 등 사법정보 교환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6일 방한한 레베데프 대법원장은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사법연수원 등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최종영 전 대법원장의 러시아 방문의 답방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레베데프 대법원장의 방한은 지난 1995년과 99년에 이은 세번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6-02-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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