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에서 재산을 탕진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카지노 출입제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달 중순 50대 중소기업 대표가 거액을 잃고 강원랜드 호텔 객실에서 자살한 데 이어 25일에는 50대 여성이 이 호텔 4층에서 투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들은 올해만 모두 100회가 넘게 카지노를 출입했으며,50대 여성은 190여차례 드나든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랜드는 도박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인당 카지노 한달 출입일수를 일반영업장은 20일, 회원영업장은 15일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12-2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