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부근에 개인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다. 하지만 검찰 출신의 후배 변호사나 동료 변호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강정구 교수사건에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이에 반발, 결국 사퇴했던 김 전 총장은 그동안 여행을 다니고 여러 대학에서 특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내 S대학으로부터 법대학장 자리를 제의받았으나 이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5-12-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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