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후 인명수색중 소방관2명 질식사
13일 오후 6시 1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5층 건물 지하에 있는 가요주점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최희대(37·소방교)씨와 김성훈(28·소방사)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소방관들은 사고신고 후 출동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7시 26분쯤 진화작업을 끝낸 뒤 현장에 사람이 있는지 피해 여부를 조사하러 들어갔다 변을 당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가 가득 찬 지하 1층에서 인명 수색에 나선 구조대원 2명이 30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들어가 보니 모두 실신해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칠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10-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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