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사진 왼쪽)야구장’ ‘유상철(오른쪽)축구장’이 생겼다. 건국대(총장 정길생)가 12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건국대 스포츠과학타운’을 완공, 개장식을 가졌다.
약 250억원을 들여 1년여의 공사 끝에 이날 완공된 타운은 총 5만여평. 카메라 촬영시스템과 냉난방을 갖춘 330평 규모의 체육관을 비롯해 4개면의 테니스장과 육상트랙, 인조잔디 종합경기장,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췄다. 특히 주요 종목의 시설물에는 ‘이종범야구장’ ‘유상철축구장’ ‘이형택테니스장’ 등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을 붙였다. 건국대는 앞으로 타운 내에 실내야구연습장과 골프연습장, 풋살경기장 등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
정 총장은 “이 시설은 건국대 뿐만 아니라 한국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면서 “선수들은 물론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도 개방, 열린 체육시설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 총장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주병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 이상국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9-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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