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최근 중국산 양식 수입활어에서 발암의심 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됨에 따라 오는 13일 한·중 위생당국간 회의를 열어 수출중단 등 강력한 대책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중국산 민물고기에 이어 바다에서 양식되는 홍민어에서도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됨에 따라 수산식품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국내의 수산물 검사능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1일 낮 서울 계동 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서울에서 중국 당국과 회의를 열어 중국에서 들어오는 수산물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될 때는 수출을 즉각 중단토록 하는 방향으로 ‘활어 위생약정’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9-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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