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체험 이벤트 ‘풍성’

건강강좌·체험 이벤트 ‘풍성’

심재억 기자
입력 2005-08-26 00:00
수정 2005-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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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28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는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모았다.‘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난치·불치병을 정복할 수 있는 미래의학으로서의 한의학 위상과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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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한의학 국제박람회에서 외국인들이 전통 한방식 진찰을 받으며 신기해하고 있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한의학 국제박람회에서 외국인들이 전통 한방식 진찰을 받으며 신기해하고 있다.
경희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후원하는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국제학술세미나와 질환별 건강강좌. 이날 경희의료원이 양한방 협진 임상의학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근거중심의학으로서의 한의학’ 세미나,27일에는 난치병 한방치료법,28일에는 노화예방의학회가 각각 열려 그동안의 연구 및 임상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또 행사 기간 중 매일 실시되는 질환별 한방건강강좌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한의사들이 나서 아토피 월경통 당뇨 심장병 비염 불임 중풍 비만 등의 질환에 대한 임상치료 소견과 관리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각종 의료기기와 장비, 한방화장품, 보건·바이오제품, 약재·약초들이 전시되며, 한방식 진맥과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떠서 만든 전통한지에 차로 마실 수 있는 약재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한 첩의 사랑’ 행사도 흥미롭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김병묵(경희대 총장) 위원장은 “이 박람회가 한의학의 전문성과 과학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체의학을 넘어 미래의학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08-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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