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오는 3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시민에게 다가서는 인권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노 의원은 1980년대 한국전 이후 최대 비밀정치조직이라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의 핵심 조직원으로서 인천 지역 경찰들로부터 7년간 수배를 받았던 ‘전력’이 있다.
노 의원으로선 자신을 던 경찰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경찰로서는 과거 주요 검거대상자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셈이다.
노 의원은 강연에서 경찰청 간부와 수사관 200여명을 상대로 인권을 고려하는 수사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천착하는 경찰상의 필요성 등을 1시간 동안 역설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과거 인천에서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노 의원은 17대 국회 진출 1주년을 맞아 29일 자신의 1년간 의정활동을 통계자료로 묶어 발표했다. 모두 강연 127회, 토론회와 공청회 33회, 언론매체 인터뷰 267회 등이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 등 1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시민단체 등의 의정평가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준석 기자 anne02@seoul.co.kr
노 의원은 1980년대 한국전 이후 최대 비밀정치조직이라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의 핵심 조직원으로서 인천 지역 경찰들로부터 7년간 수배를 받았던 ‘전력’이 있다.
노 의원으로선 자신을 던 경찰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경찰로서는 과거 주요 검거대상자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셈이다.
노 의원은 강연에서 경찰청 간부와 수사관 200여명을 상대로 인권을 고려하는 수사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천착하는 경찰상의 필요성 등을 1시간 동안 역설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과거 인천에서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노 의원은 17대 국회 진출 1주년을 맞아 29일 자신의 1년간 의정활동을 통계자료로 묶어 발표했다. 모두 강연 127회, 토론회와 공청회 33회, 언론매체 인터뷰 267회 등이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 등 1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시민단체 등의 의정평가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준석 기자 anne02@seoul.co.kr
2005-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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