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사범대학생들 “평등권 침해”

사립 사범대학생들 “평등권 침해”

입력 2005-05-30 00:00
수정 2005-05-30 0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통과된 ‘국립사대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을 반대해 온 사립대 사범대학 교수들과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이번에는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전국사립사범대학학장협의회’는 29일 “그동안 부당한 법을 저지하기 위해 함께했던 교수, 학생회와 ‘미발추특별법을 반대하는 예비교사 모임(cafe.daum.netbcno)’ 카페의 힘을 모아 헌법소원 및 가처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는 수임료 모금을 시작했다.

소송을 맡을 안병한 변호사는 “이번 특별법이 임용고사를 준비중인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공무담임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은 1990년 ‘국립 사대 졸업생 우선 채용’ 위헌 결정으로 당시 교단에 서지 못했던 미임용자를 특별정원 확보 후 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과 ‘병역의무 이행 관련 교원 미임용자 채용에 관한 특별법’이 31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미임용자 1000명을 2006∼2007학년도 임용시험을 통해 500명씩 중등교원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시·도교육청별로 미임용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대상자 등록 신청 절차와 방법, 부전공 자격취득 과정 개설 계획, 시·도교육청별 선발 예정 교과 및 인원 등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5-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