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야구현장을 누빈 스포츠서울 이종남 이사가 2년여의 산고 끝에 집필한 ‘종횡무진 인천야구(도서출판 파로스)’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야구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100년전의 모습부터 현재 SK가 인천 연고팀으로 자리잡기까지가 일목요연하면서도 감칠맛 나게 담겨 있다. 영화와 전혀 다른 ‘슈퍼스타’ 감사용의 입단 내막과 눈치작전 끝에 당대의 강타자 이정훈을 놓친 청보, 투표로 뽑은 조범현 SK 감독 등 야구보다 더 흥미진진한 그라운드의 뒷얘기들도 눈길을 끈다.
2005-04-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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