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 학생들이 친일 전력이 있는 이 대학 출신 인사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대학 미대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일제잔재청산위원회는 7일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내에 있는 이들의 동상 철거 등을 학교측에 요구했다.
명단에는 가곡 ‘고향생각’의 작곡가인 현제명씨를 비롯, 이병도 전 문교부장관, 정인섭·백한성 전 서울대교수, 김성태 전 예술원 원장, 노수현·장우성·장발 전 서울대 미대 교수, 정운갑·한태연 전 국회의원, 민복기 전 대법원장, 한동석 전 총무처 처장이 포함됐다. 이 대학 사범대 부학생회장 이성아(21·여·지리교육과)씨는 “이번 1차 명단은 공인된 자료를 통해 친일활동이 현저했던 인사를 중심으로 선별했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명단에는 가곡 ‘고향생각’의 작곡가인 현제명씨를 비롯, 이병도 전 문교부장관, 정인섭·백한성 전 서울대교수, 김성태 전 예술원 원장, 노수현·장우성·장발 전 서울대 미대 교수, 정운갑·한태연 전 국회의원, 민복기 전 대법원장, 한동석 전 총무처 처장이 포함됐다. 이 대학 사범대 부학생회장 이성아(21·여·지리교육과)씨는 “이번 1차 명단은 공인된 자료를 통해 친일활동이 현저했던 인사를 중심으로 선별했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4-0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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