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운용 헤지펀드 2000억원 날려 조사중”

“한국인 운용 헤지펀드 2000억원 날려 조사중”

입력 2005-03-04 00:00
수정 2005-03-04 0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갑부들을 상대로 투자를 유치한 헤지펀드가 2억달러(약 2000억원)의 투자금을 날려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친 문제의 펀드를 운용한 사람이 한국인으로 알려져 손실 규모와 자금유용 여부 등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인 트레이더 존 김이 지난 9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한 ‘KL파이낸스 그룹’은 2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막대한 거래손실로 펀드 기금이 고갈됐음을 투자자들에게 고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연합

2005-03-04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