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영웅 고 심일 소령의 모친인 조보배(101·원주시 일산동)씨가 2일 오후 1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심 소령은 한국전 당시 육군 소위로 남하하는 적군의 자주포를 육탄공격으로 격파해 춘천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위관장교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추서 받았다. 특히 조씨는 장남인 심 소령에 이어 차남(경찰근무 중 순직)과 삼남(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후 실종) 등 자식 3명을 모두 나라를 위해 바친 채 50여년의 기구한 삶을 살아 왔다.
심 소령은 한국전 당시 육군 소위로 남하하는 적군의 자주포를 육탄공격으로 격파해 춘천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위관장교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추서 받았다. 특히 조씨는 장남인 심 소령에 이어 차남(경찰근무 중 순직)과 삼남(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후 실종) 등 자식 3명을 모두 나라를 위해 바친 채 50여년의 기구한 삶을 살아 왔다.
2005-03-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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