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기본료 19.5% 올려 2000원으로

서울택시 기본료 19.5% 올려 2000원으로

입력 2005-02-16 00:00
수정 2005-02-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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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2000원으로 19.52% 인상된다. 또 모범택시는 4000원에서 5000원으로 23.80% 각각 상향 조정된다. 그러나 일반택시 사납금은 현상태에서 동결된다.

"택시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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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같은 택시요금인상안을 마련,15일 열린 제153회 임시회에 의견청취를 요청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교통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이대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시의 택시요금 인상안이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원안대로 의결할 뜻을 밝혔다. 시는 시의회의 의견 청취가 끝나는 대로 내달 물가조정위원회를 열어 인상시기와 인상액을 최종 결정한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기본요금 이외에 거리·시간별 인상요금은 일반택시의 경우 종전 168m,41초당 100원씩에서 128m,31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모범택시는 종전 205m,50초당 200원에서 126m,31초당 2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된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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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이유종기자 yidonggu@seoul.co.kr

2005-0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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