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 영하10도…추위 주말까지 계속

11일 아침 영하10도…추위 주말까지 계속

입력 2005-02-11 00:00
수정 2005-02-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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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에 시작된 맹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월요일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4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8도, 대구·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 등 전날보다 2∼3도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과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는 한때 눈이 조금 오겠다.

한편 매서운 겨울 날씨는 이달 말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개월 예보’를 통해 “대륙고기압이 약화되는 2월 하순부터 포근한 날이 많아지겠다.”면서 “일시적인 한기의 남하로 한두차례 ‘꽃샘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중순과 3월 상순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자주 오겠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5-02-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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