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체 노숙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쉼터 등 보호소 생활자를 뺀 거리 노숙자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4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월별 노숙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노숙자 수는 4456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노숙자 수는 공식 집계가 시작된 1999년 말 5060명,2000년 5046명,2001년 4838명,2002년 4439명,2003년 4540명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노숙자 쉼터 생활자를 제외한 순수 거리 노숙자는 지난해 말 96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리 노숙자는 2000년 445명,2001년 517명,2002년 670명,2003년 928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5-0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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